부산씨알오(대표 윤은영)는 오는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KIMES BUSAN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부산씨알오는 통계학 박사 출신의 CEO가 20여 년간 CRO 및 부산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축적된 임상시험 및 의학통계 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뿐 아니라 인체적용시험, 의학통계분석 등 의학연구 전 분야에 걸쳐 최상의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임상시험계획서 및 전자증례기록서(e-CRF) 개발, 대상자 설명문 및 동의서, 연구대상자 수 산출, 시험기관 및 연구자 선정, IRB 승인, 식약처 승인, 개시모임, 대상자 모집공고, 모니터링, 데이터 관리, 통계분석, 결과보고서 작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 외에도 연구개발에 필요한 의학 자문, 연구간호사 채용 및 교육 등을 진행한다.

부산씨알오는 지난 20여 년간 항암제, 세포치료제, 항구토제,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등 의학 전 분야에 걸쳐 임상시험 및 의학연구를 진행해왔다. 또한, AI를 활용한 안저카메라 개발 연구, 안과용 의료기기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및 실증사업, 치과용 의료기기·피부과용 의료기기 임상시험 등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인체적용시험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임상시험의 핵심적인 요소인 임상시험 계획서와 증례기록서를 개발할 때 의학과 통계의 조화롭고 깊이 있는 이해가 중요하다. 연구설계, 연구대상자 수 산출, 1차 유효성 평가항목 선정 및 통계 분석 방법 등은 임상시험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업무이며, 임상시험 비용과도 직결되어 있다”라며 “부산씨알오는 오랜 임상경험을 가진 통계학 박사 CEO가 풍부한 경험과 빠른 의사소통 및 의사결정으로 의뢰기관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 또는 국내 다기관 임상시험의 일부를 한국, 특히 부산에서 수행한다면 임상시험의 품질이나 속도, 가격면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이유로 향후 해외 및 국내 관련기관과의 활발한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임상시험 업계를 선도해 나갈 지역거점 CRO인 자사는 부산뿐 아니라 전국적인 서비스 제공, 전 세계로 나아가는 부산씨알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KIMES BUSAN 2024는 미래 의료시장에 대응하는 차세대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헬스케어 콘텐츠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의 소비와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KIMES BUSAN 2024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생명공학기술(BT), 정보통신기술(ICT)로 진화하는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소개한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