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및 의료기기 개발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부산CRO(대표 윤은영)은 오는 2025년 개최되는 ‘KIMES Busan 2025(부산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CRO는 이번 전시회에서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위한 임상시험 컨설팅, 인허가 전략 수립, 통계 분석 및 데이터 관리 등 통합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기기 초기 개발 단계에서의 임상 전략 수립 및 실증 사업 연계를 위한 멘토링 서비스도 현장에서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부산CRO의 전시 부스는 BEXCO 제2전시장 내 E505번 부스로, 전시 기간 동안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스타트업 관계자들과의 활발한 네트워킹과 협업 기회가 기대된다.

윤은영 대표는 “KIMES Busan은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중심에서 혁신을 이끄는 기업들과 실질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부산CRO는 의료기기 실증 및 사업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 CRO로서, 많은 기업들과 현장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CRO는 임상시험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 지역 의료기기 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사업과 다기관 임상시험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